[속보] 정부, 고민끝에 코로나 방역 3단계 격상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고민 끝에 3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주부터 수도권과 수도권 이외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식당, 카페, 백화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은 영업시간을 제한하게 되며,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및 교육기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조치도 검토 중에 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이 미치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다수의 지지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방역 대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