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YTN단독)윤, 정부 6월 5일 긴급 임시공휴일 확정
[서울=뉴스월드] 윤정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5일을 긴급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4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고 긴급 대책을 논의한 결과, 5일을 추가로 공휴일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특별 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긴급 임시공휴일은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자가격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6월 5일은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휴무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며, 국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긴급 임시공휴일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이러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양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YTN닷컴 뉴스월드에서는 이번 긴급 임시공휴일에 따른 추가 소식을 계속해서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