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산구 거주 중인 승무원 이모씨(29) 로또 당첨 후에도 당첨금 수령 안해...
용산구에 거주 중인 29살 승무원 이모씨가 로또 당첨 후에도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모씨는 최근 구청에 당첨 확인을 받았지만, 당첨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인터뷰에서 "돈이 모든 것은 아니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다"며 당첨금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그러나 주변 이웃들은 "이렇게 큰 상금을 받는 기회가 찾아오기 힘들다"며 이모씨의 결정에 의아해하고 있다.
당첨금 규모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모씨가 이를 거부하는 이유는 여전히 이목을 끌고 있다.
이모씨의 결정이 도덕적인 의도인지,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 당국은 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