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로복서가 '부캐'인 직장인 하모씨 "울면서 운동... 프로젝트도 포기 안해"
하모씨(32)는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만, 그의 정체성은 그 이상이다.
그는 주말마다 프로복서로 변신해 링 위에서 땀을 흘리며 상대와 싸운다.
그러나 최근 그의 삶은 힘겨운 시기에 접어들었다.
회사의 프로젝트 마감과 훈련,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치면서 그는 매일 밤 울면서 운동을 해야 했다.
하모씨는 “일과 운동,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이 모두 겹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