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장시간 허위로 입력해"... 출장비 부정수급한 공공기관 직원들 무더기 적발
최근 한 공공기관에서 출장비를 부정수급한 직원들이 다수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관계당국의 감사 결과, 일부 직원들이 출장이 아닌 개인적인 용무로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출장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팀이 해당 기관의 출장비 지급 내역을 조사한 결과, 50명의 직원이 출장을 위해 등록한 시간과 실제 출장 시간 사이에 큰 불일치를 보였다.
이들은 출장지에서의 활동 시간을 과장하거나, 아예 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