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간첩)자택에서 북한지령 받아 간첩생활해온 오모양 검거
서울에서 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해온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모(32)씨는 북한의 지령을 받아 국내에서 정보 수집 및 유포를 목적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북한 측과의 통신 수단을 통해 지령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오씨의 자택에서 여러 가지 간첩 활동에 사용된 자료와 북한 관련 문서, 통신 장비 등을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