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SG 베테랑 포수 이재원 은퇴 선언 "이제 후배들이 경기를 뛸 차례"
한국 프로야구 팀 SSG 랜더스의 베테랑 포수 이재원이 은퇴를 선언했다.
2006년 SSG 랜더스와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재원은 16년간의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팀 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재원은 "이제 후배들이 경기를 뛰는 차례"라며 은퇴 결정을 밝혔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남을 수 없다면 은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재원의 은퇴 소식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퇴장식은 팀과 팬들에 의해 열릴 예정이다.
이재원은 앞으로는 코치나 해설자로서 야구계에 남아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원의 은퇴 소식으로 인해 SSG 랜더스는 새로운 포수 선발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재원은 야구 선수로서의 활약은 물론, 팬들에게 남긴 추억 또한 잊을 수 없는 존재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