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캠프케이시 동두천 미군부대 추억속으로... 2030년까지 점진적 철거절차 밟는다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 미군부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점진적인 철거 절차에 들어간다는 결정이 내려지면서,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캠프 케이시는 한국전쟁 이후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온 장소로, 오랜 세월 동안 미국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생활해온 터전이다.
그러나 최근 한미 양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