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육부, 오는 2030년부터 중학 시험 폐지검토.. "성적보다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야"

입력 : 2023-11-08 (22:06:29) | 수정 : 2024-11-21 (22:37:13)

[단독] 교육부, 오는 2030년부터 중학 시험 폐지검토.. "성적보다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야"

교육부가 2030년부터 중학교 시험 폐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적 중심의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강조될 전망이다.
현재의 교육제도는 과목별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학생들은 성적을 중심으로 공부하게 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시험 성적을 얻는 데만 급급한 교육은 그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학생들이 다양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 시험이 폐지되면 학생들은 성적 경쟁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중요시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관련이 깊다고 분석하며, "시험 폐지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자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자기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2030년부터 시행될 중학교 시험 폐지에 대한 논란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교육부는 이에 따른 정책적 대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도 이번 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교육계의 변화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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