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술 한두 잔에 얼굴 빨개지는 남성, 심근경색 위험 높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을 한두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남성들은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알코올에 대한 체내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1,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에서,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50% 이상 높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