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용택, '내가 장담한다. 내년은 무조건 LG 우승' 발언 논란... LG, 용펠레의 저주 직격탄
(09일) 박용택, '내가 장담한다.
내년은 무조건 LG 우승'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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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용펠레의 저주 직격탄
한국 프로야구의 끝판왕 LG 트윈스의 감독인 박용택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 감독은 "내가 장담한다.
내년은 무조건 LG 우승"이라고 발언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박 감독의 자신감에 박수를 보내며 LG의 우승을 기원하는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 발언이 지나치게 과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LG 트윈스는 최근 용병 선수인 용펠레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박 감독의 발언은 용펠레의 저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용펠레의 부상 여파로 팀의 상황이 어두운 가운데 박 감독의 발언은 팀 내부에서도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LG 트윈스는 현재 시즌에서 2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쏟고 있지만, 박 감독의 발언이 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 LG의 경기 결과와 박 감독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