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루e리터, 2700ml 들어있지 않는다는 이유로 30대 남성 A씨로부터 고소당해..
서울—한 30대 남성이 유명 음료 브랜드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다.
그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이 광고에서 주장하는 용량인 하루e리터에 미치지 않는 2700ml의 내용물만 들어 있다는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제품의 용량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상에서 수분 섭취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