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의조 결국 재판에서 징역 2년 (전) 여자친구 스토킹

입력 : 2023-12-24 (16:09:56) | 수정 : 2025-12-22 (16:52:11)

[단독] 황의조 결국 재판에서 징역 2년 (전) 여자친구 스토킹

황의조 결국 재판에서 징역 2년 (전) 여자친구 스토킹 (서울=뉴스플래시) 김철수 기자 - 오늘(2024년 07월 09일), 전 축구 대표팀 주장 황의조가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은 황의조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끝나자 마자 그녀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방해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검찰은 황의조가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위치를 추적하는 등 치명적인 스토킹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황의조의 행위를 엄중히 규탄하며 "스토킹 행위는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겨 인간다운 삶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
이에 대해 황의조 측은 "사건의 경중을 고려할 때 너무 엄격한 처벌을 받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황의조의 스토킹 사건은 축구팬들과 국민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의 행위에 대한 비난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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