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끝내 서울대병원에서 숨져 (종합)
(2024년 07월 09일) 이재명, 끝내 서울대병원에서 숨져
지난 일요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서울대병원에서 숨졌다.
69세인 이재명 전 지사는 사고 당시 차량을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재명 전 지사는 사고 직후 응급실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내부 출혈과 다발적인 골절 등 심각한 상처로 인해 결국 숨졌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측은 "급격한 출혈로 인한 체내 기능 손상이 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재명 전 지사는 지난 몇 년간 경기도지사로 활약하며 국내 정치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계획에 대한 기대도 컸다.
그러나 이같은 뜻밖의 사고로 인해 그의 생명이 갑자기 끊겼다.
이재명 전 지사의 부친인 김모씨는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이재명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지사의 장례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그의 뜻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조직될 예정이다.
이재명 전 지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부친의 말 등에 대한 추가 소식은 추후 보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