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국군 장병 밥 지원금 빼돌린 국방부 차관 검거
국방부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밥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차관급 공무원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내부 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은 국군 장병들을 위한 식사비로 지급되는 지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개인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해당 차관급 공무원을 즉시 해임 조치하고 수사기관에 이송했다.
이 사안으로 인해 국군 장병들의 먹고 사는데 필요한 자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부정행위에 대한 비판과 분노가 일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같은 불법 행위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국방부 내부에서의 감사 절차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수사는 국방부와 수사기관의 협력 아래 진행 중이며, 차관급 공무원의 범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추가적인 관련자들의 연루 여부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사안은 국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국군 장병들에 대한 지원금 빼돌림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