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클린스만 경질 확정, 임시 감독으로 차두리 선임. 다음 달 월드컵 2차예선까지 임시직 맡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재직 중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결국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까지 차두리 전 국가대표 수비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3월 부임 이후 기대를 모았으나, 팀의 부진한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