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안군 군의원, 공중보건의사에게 고백하다 실려가.. 향후 의료소송 가능성 제기
신안군의 한 군의원이 공중보건의사에게 뜻밖의 고백을 한 후, 이를 두고 의료소송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주말, 군의원 A씨가 지역 보건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공중보건의사 B씨에게 직접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A씨는 "당신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의료 현장에서의 당신의 헌신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