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등교 거부 신모양(16세) 학교 앞 시위 열어 “정부는 등교거부권을 보장하라”
16세 학생 신모양이 정부에 등교거부권 보장을 촉구하며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신모양은 "우리는 학교에서의 강제적인 교육이 아닌, 우리의 의견과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배우고 싶다"며 시위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