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능 12월 3일로 2주 연기…학생부 마감·수시모집 일정도 미뤄
한국 교육계가 큰 변화를 맞이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2주 연기해 12월 3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감염병과 그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연기된 수능 일정은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전망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미 수능 준비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