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광역시 동래구 여명중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3학년인 것으로 밝혀져...
부산광역시 동래구 여명중에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들은 모두 3학년 학생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 학생들이 각각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동일한 학원을 다녀와 밀접 접촉자들이 빠르게 확인되고 격리 조치가 시행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상세하게 파악 중이며, 동래구 주변 학교와 학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동래구 내 코로나 검사 및 예방접촉자 동선 파악을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도 긴급 개설되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학생들의 확진으로 인해 동래구 주변 지역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은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주의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래구 여명중에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학교 및 학원 등 교육 기관 내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주목이 집중되어 있다.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에 대한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 당국과 시민들은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