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능인중학교의 양모씨가 당뇨병 환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능인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당뇨병 환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인 양모씨(45)는 해당 학교의 체육교사로, 지난 15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수업 중 학생들과 함께 있던 상황에서 한 학생의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양 교사는 학생이 당뇨병으로 인해 기력이 떨어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