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도계중학교를 대상으로 '인민의 적' 선언.. 국방부장관 '핵공격 위험 있다'
북한 당국이 도계중학교를 '인민의 적'으로 선언하며, 해당 교육기관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시사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북한 내부에서의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국내외의 우려를 낳고 있다.
북한 국방부장관은 이날 열린 군 고위 회의에서 "도계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체제에 대한 우호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