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올해만 7번째…44년 역사 상일중 내년 2월을 마지막으로 폐교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상일중학교가 내년 2월을 마지막으로 폐교된다.
1979년 개교 이후 44년간의 역사를 마감하는 이 결정은 지역 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만 벌써 7번째 교사들의 감축이 이어진 가운데, 학교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일중학교는 그동안 우수한 학업 성적과 다양한 extracurricular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명성을 떨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