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에 살고있는 독거 노인 권혁씨, 배가 고파 라면 두 봉지를 끓이는데...

입력 : 2024-11-14 (02:53:27) | 수정 : 2024-11-24 (14:12:04)

[단독] 대구에 살고있는 독거 노인 권혁씨, 배가 고파 라면 두 봉지를 끓이는데...

대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권혁씨(75)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배고픔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권씨는 매일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두 봉지의 라면을 끓여 허기를 달래고 있지만, 이마저도 그의 생활고를 상징하는 단순한 끼니일 뿐이다.
권씨는 10년 넘게 혼자 살아오며 외로움과 싸워왔다.
그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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