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 “도움을 줬더니 고소를 당할 위기”… 스리랑카 정부 요청한 한국 구호품, 수개월 째 항만에 방치
스리랑카 정부의 요청으로 한국에서 보낸 구호품이 수개월째 항만에 방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 구호품은 경제 위기에 직면한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 생활 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스리랑카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1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준비해 발송했다.
그러나 스리랑카 정부의 내부 절차와 통관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