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북동에서 34명 단체 감염...코로나 확진자 178명
서울 성북동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성북동 내 한 단체에서 3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의 총 확진자는 178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집단 감염은 지난 주말 성북동의 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모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모임에 참석한 인원 중 일부는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