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양천구 신서중학교에서 집단감염 발생
서울 양천구 신서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월 15일 기준, 학교 내에서 총 1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신서중학교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중학교로, 학생 수가 많아 교내 거리두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들은 학교 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학교 측은 즉시 모든 학생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신서중학교 관계자는 "학교 내 모든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우려와 불안을 표명하며, 학교와 보건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현재 해당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될 예정이다.